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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상 앱 ‘코끼리’, ‘손목닥터9988’ 멘탈 케어 서비스 공급업체 선정

S경제 입력 2023-06-08 08:23 정의준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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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상 앱 ‘코끼리’를 운영하는 ㈜마음수업(대표 문성화)이 서울시민 대상 디지털 헬스케어 ‘손목닥터9988’ 사업의 멘탈 케어 서비스 공급업체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서울시는 스마트기기를 활용해 2030년까지 서울시민들의 건강수명을 71.9세에서 74.8세까지 늘리는 ‘서울형 헬스케어 플랫폼’ 사업을 진행중으로 1차년도 지원사업에는 약 5만명의 서울 시민이 해당 플랫폼을 이용했으며, 2차년도 올해는 참가 규모를 23만명까지 늘려 보다 많은 시민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준비했다.


'코끼리'는 서울시의 ‘서울형 헬스케어 플랫폼’ 사업의 일환으로 ‘손목닥터 9988’ 전담부서 및 관련기업과 함께 앱과 연계되는 멘탈 케어 서비스를 개발해 이달부터 서비스를 시작했다.


이번 서비스를 통해 마음수업은 명상, 힐링 음악, ASMR 등 스마트폰 사용자들에게 심신안정에 도움되는 ‘코끼리’ 만의 특별한 오디오 콘텐츠 중 일부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사용자의 당일 기분에 맞춘 오디오 콘텐츠를 추천하는 큐레이션 기능과 타 플랫폼에서 듣지 못하는 독자적인 오디오 콘텐츠로 사용자의 스트레스 관리 및 정신건강 향상 등 셀프 멘탈 케어로 좋은 호응을 이끌어내고 있다.


문성화 마음수업 대표는 “시민들의 몸과 마음을 건강하게 이끄는 서울시 ‘손목닥터 9988’ 사업에 일조하게 되어 기쁘다”며 “이번 사업을 계기로 언제, 어디서나 쉽게 명상을 체험할 수 있는 코끼리를 널리 알리고 싶다”고 전했다.


이어 ”코끼리의 수면∙명상 오디오 콘텐츠를 활용한 다양한 온∙오프라인 EAP 솔루션과 연계 사업을 강화해 건강한 멘탈 헬스 생태계를 구축해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코끼리는 45만 가입자를 보유한 명상 앱 서비스로 구글플레이 '올해를 빛낸 숨은 보석 앱' 최우수상 수상 및 애플 앱스토어 '오늘의 앱', '에디터 추천' 등에 선정된 바 있다. /정의준 기자 firsta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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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준 기자 디지털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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