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라이프스타일 쇼핑 플랫폼을 지향하는 컴퓨터∙전자제품 전문 쇼핑 플랫폼 컴퓨존(대표 노인호)은 지난 20일 콜드체인 플랫폼 ‘팀프레시’와 함께 신규 배송 ‘새벽도착’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새벽배송’은 오후 5시까지 주문한 상품을 다음날 새벽 7시에 바로 받아 볼 수 있는 서비스로 바쁜 일상을 살아가는 현대인들의 라이프 스타일에 맞춰 설계됐다.
해당 서비스는 컴퓨존이 재고를 보유해 직접 배송 가능한 ‘컴퓨존 배송’ 상품 전체를 대상으로 제공되며, 영업일 내 주문했다면 다음날이 토요일이거나 공휴일이라도 새벽 수령이 가능하다. 또한 전자제품 택배 분실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내용물을 알아차리기 어려운 무지박스로 상품을 포장해 배송한다.
특히 컴퓨존 자체 브랜드 조립 PC인 ‘아이웍스 PC’와 고객 선호도 기반의 인기 부품 조합으로 구성된 ‘추천조립 PC’는 오후 3시까지 주문하면 다음날 새벽에 받아 볼 수 있다.
업체 관계자는 “모든 배송은 상품의 안전성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서비스 신설∙확장을 통해 고객 편의 증대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컴퓨존은 현재 서울, 인천, 경기, 대전, 세종시를 포함한 충청권 일부인 ‘새벽배송’ 서비스 지역을 순차적으로 확장해 나갈 예정이다. /정의준 기자 firstay@sedaily.com
정의준 기자 디지털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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