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적들이 잠에 취한 새벽 최영함에서는 고속단정 3척이 내려지고, 저격수를 태운 링스헬기가 비행을 시작하면서 아덴만 여명 작전이 시작되었다.
고속단정을 타고 선박에 진입한 대원들은 선박을 장악하고 반격에 성공한다.
삼호주얼리호 선장인 석해균 선장은 복부와 무릎에 총상을 입었지만 끝까지 위험을 무릅쓰고 작전을 도왔다.
격렬한 총격 끝에 해적들이 항복하면서 아덴만 여명 작전은 5시간 만에 성공적으로 끝이 난다.
해적 13명 중 8명이 작전 중 사살되고 5명이 생포되어 대한민국에서 재판이 열려 무기징역 및 징역 10년 이상의 판결이 내려졌고 작전을 성공적으로 수행한 대원들에게 무공 훈ㆍ포장, 표창을 수여하였다.
[기획=디지털본부]
정의준 기자 디지털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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