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 이후 남측은 북한군 포병에 대한 경계심이 높아졌고 훈련 및 감시, 정찰 능력도 대폭 강화됐고, 포격 피해를 입은 연평도 주민들을 위한 여러 도움의 손길들도 끊이질 않았다.
한편 기습 공격은 성공했지만 결론적으로 작전을 실패한 북측은 민간인 주거구역 공격 문제로 대북 여론이 나빠졌음에도 불구하고, ‘남측의 도발’이라는 적반하장의 모습도 보여줬다.
또한 이번 사건으로 우리 국민들에게 분단이라는 현실을 다시 한번 상기시키는 계기가 되었다.
2023년 11월 26일 현재 대한민국은 아직 휴전 중인 전쟁 국가이다.
[기획=디지털본부]
정의준 기자 디지털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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