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달의민족, 정기배달서비스 업체 '덤앤더머스' 자회사 편입
산업·IT 입력 2015-05-15 11:28
박호현 기자
배달앱 배달의민족을 운영하는 ‘우아한형제들’이 정기배달서비스 ‘덤앤더머스’를 자회사로 편입시켰다고 15일 밝혔다. 이로 인해 배달의민족의 배달 시스템이 한층 더 개선될 것이라는 평가다.
덤앤더머스는 정기배달서비스란 새로운 유통방식을 시장에 들여온 스타트업. 우유, 생수 같은 전통적인 상품 배달뿐 아니라 아침식단, 빵, 과일 등 신선 식품 위주도 현재 2,000여개 이상의 상품을 배달한다. 또 자회사 덤앤더머스물류를 통해 B2C 신선 물류 시스템도 운영하고 있다.
김봉진 우아한형제들 대표는 “그간 배달의민족 서비스 특성상 메뉴, 배달 가능 시간이 다소 제한적이었다”며 “하지만 덤앤더머스 합류 후 소비자들이 원하는 음식을 원하는 시간에 원하는 장소에서 먹을 수 있게 서비스를 갖춰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박호현기자 greenlight@sed.co.kr
덤앤더머스는 정기배달서비스란 새로운 유통방식을 시장에 들여온 스타트업. 우유, 생수 같은 전통적인 상품 배달뿐 아니라 아침식단, 빵, 과일 등 신선 식품 위주도 현재 2,000여개 이상의 상품을 배달한다. 또 자회사 덤앤더머스물류를 통해 B2C 신선 물류 시스템도 운영하고 있다.
김봉진 우아한형제들 대표는 “그간 배달의민족 서비스 특성상 메뉴, 배달 가능 시간이 다소 제한적이었다”며 “하지만 덤앤더머스 합류 후 소비자들이 원하는 음식을 원하는 시간에 원하는 장소에서 먹을 수 있게 서비스를 갖춰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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