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이니 키, "다나와 키스신? 혀 넣지 말자고 약속해" 깜짝
입력 2015-05-18 16:40
스포츠한국 이슈팀 기자
샤이니 키, "다나와 키스신? 혀 넣지 말자고 약속해" 깜짝
그룹 샤이니가 컴백을 앞두고 콘서트를 연 가운데, 과거 키의 발언이 새삼 화제다.
지난 2013년 9월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서 키가 다나와의 키스신에 대해 언급했다.
뮤지컬 '보니앤클라이드'에서 다나와 연인 호흡을 맞추는 키는 "(다나가) 키스에 되게 집착한다"고 폭로했다.
키는 "오늘 안 그래도 녹화하기 전에 연습을 하고 왔다"라며 "나한테 '그냥 해'라고 하더라. 우리끼리 룰을 정한 게 '혀는 넣지 말자'였다"라고 말해 다나를 당황케 했다.
이에 다나는 "난 맹세한다. 김기범(키의 본명)이 얘기했다"며 "정말 진짜 키가 말했다"고 욱하는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하지만 키는 "오늘따라 유난히 진하게 했다. 누나가 약간 입술을 더 썼다"고 반박했다.
그러자 다나는 "사실을 이야기 하자면 난 정말 키와 하는 게 불편했다. 왜냐면 너무 친하다. 부담도 되고 걱정도 됐다. 그랬더니 키가 '누나 왜 이렇게 나와 키스하는 걸 싫어해'라고 (배우들) 모두가 있는 자리에서 말한 적이 있다"라며 "그런데 오늘 연습하며 내가 이걸 뛰어넘지 않으면 안 되겠다 싶어 편하게 다가갔던 건 사실이지만 입술을 쓰거나 하지 않았다"고 해명했다.
한편 15일부터 총 3일간 열린 '샤이니 월드4 인 서울'은 샤이니가 약 1년 2개월만에 선보이는 단독 콘서트로 오는 18일 정규 4집 ‘오드(Odd)’ 발매를 앞두고 샤이니의 컴백을 알리는 쇼케이스 현장이기에 새 앨범 신곡 무대를 최초 공개했다.
스포츠한국 이슈팀 enter@hankooki.com
그룹 샤이니가 컴백을 앞두고 콘서트를 연 가운데, 과거 키의 발언이 새삼 화제다.
지난 2013년 9월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서 키가 다나와의 키스신에 대해 언급했다.
뮤지컬 '보니앤클라이드'에서 다나와 연인 호흡을 맞추는 키는 "(다나가) 키스에 되게 집착한다"고 폭로했다.
키는 "오늘 안 그래도 녹화하기 전에 연습을 하고 왔다"라며 "나한테 '그냥 해'라고 하더라. 우리끼리 룰을 정한 게 '혀는 넣지 말자'였다"라고 말해 다나를 당황케 했다.
이에 다나는 "난 맹세한다. 김기범(키의 본명)이 얘기했다"며 "정말 진짜 키가 말했다"고 욱하는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하지만 키는 "오늘따라 유난히 진하게 했다. 누나가 약간 입술을 더 썼다"고 반박했다.
그러자 다나는 "사실을 이야기 하자면 난 정말 키와 하는 게 불편했다. 왜냐면 너무 친하다. 부담도 되고 걱정도 됐다. 그랬더니 키가 '누나 왜 이렇게 나와 키스하는 걸 싫어해'라고 (배우들) 모두가 있는 자리에서 말한 적이 있다"라며 "그런데 오늘 연습하며 내가 이걸 뛰어넘지 않으면 안 되겠다 싶어 편하게 다가갔던 건 사실이지만 입술을 쓰거나 하지 않았다"고 해명했다.
한편 15일부터 총 3일간 열린 '샤이니 월드4 인 서울'은 샤이니가 약 1년 2개월만에 선보이는 단독 콘서트로 오는 18일 정규 4집 ‘오드(Odd)’ 발매를 앞두고 샤이니의 컴백을 알리는 쇼케이스 현장이기에 새 앨범 신곡 무대를 최초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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