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킴벌리, 760억 투자 핸드타올 신규 설비 본격 가동 …亞시장 공략한다
산업·IT 입력 2015-06-08 10:39
김민정 기자
유한킴벌리는 지난 2013년부터 총 760억원을 투자한 김천공장 핸드타올 설비를 최근 완공하고 제품을 본격적으로 생산하기 시작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투자로 유한킴벌리의 티슈 생산 능력은 연간 10만톤에서 15만톤 규모로 50% 증가했다.
유한킴벌리는 신규 설비 가동에 즈음해 흡수력을 향상 시킨 핸드타올 신제품 ‘에어플렉스’도 출시했다. 공기로 원단을 건조시키는 UCTAD 공법으로 원단에 수많은 공기층을 발생시켜 흡수속도가 3배나 빠르고, 젖었을 때 강도도 기존 자사제품에 비해 2배나 향상됐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유한킴벌리는 신제품 에어플렉스 핸드타올 제품을 향후 중국·태국·인도·말레이시아 등 아시아 주요 국가로 수출 할 예정이다.
미용티슈, 화장지, 종이타올 등 가정용품 생산 주력 사업장인 유한킴벌리 김천공장은 이번 설비 준공으로 연간 1,000억원 정도의 추가 매출을 기대할 수 있게 됐다.
김민정기자 jeong@sed.co.kr
이번 투자로 유한킴벌리의 티슈 생산 능력은 연간 10만톤에서 15만톤 규모로 50% 증가했다.
유한킴벌리는 신규 설비 가동에 즈음해 흡수력을 향상 시킨 핸드타올 신제품 ‘에어플렉스’도 출시했다. 공기로 원단을 건조시키는 UCTAD 공법으로 원단에 수많은 공기층을 발생시켜 흡수속도가 3배나 빠르고, 젖었을 때 강도도 기존 자사제품에 비해 2배나 향상됐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유한킴벌리는 신제품 에어플렉스 핸드타올 제품을 향후 중국·태국·인도·말레이시아 등 아시아 주요 국가로 수출 할 예정이다.
미용티슈, 화장지, 종이타올 등 가정용품 생산 주력 사업장인 유한킴벌리 김천공장은 이번 설비 준공으로 연간 1,000억원 정도의 추가 매출을 기대할 수 있게 됐다.
김민정기자 jeong@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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