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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화장품주, 중국발 약재에 급락

경제·사회 입력 2015-08-19 10:03 김현상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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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품주들이 중국발 악재의 직격탄을 맞으며 이틀 연속 급락세를 이어가고 있다.

19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아모레퍼시픽(090430)은 오전 9시 56분 현재 전일 대비 2.76%(1만원) 내린 35만2,000원에 거래되며 이틀째 약세를 지속하고 있다.

LG생활건강(051900)(-2.12%)과 한국콜마(161890)(-5.75%), 한국화장품(123690)(-10.50%), 한국화장품제조(003350)(-9.28%), 토니모리(214420)(-8.73%) 등 다른 화장품주들도 이틀 연속 주가가 급락하고 있다.

화장품주의 하락세는 최근 중국 증시 급락과 위안화 평가 절하 등으로 중국 경기 둔화에 대한 우려가 높아지면서 중국 수출 비중이 높은 화장품업종의 실적에도 악영향을 끼칠 것이라는 전망이 반영된 결과로 풀이된다.

김현상기자 kim0123@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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