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컴즈(066270)가 IHQ에 매각됐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8% 넘게 급락하고 있다.
SK컴즈는 27일 코스닥 시장에서 오전 10시 10분 기준 전 거래일보다 8.06%(640원) 떨어진 7,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SK플래닛은 전날 공시를 통해 이사회에서 자회사인 SK컴즈의 지분 51%과 IHQ의 신주 28.5%를 교환하기로 의결했다고 밝혔다. ‘독점규제 및 공정거래에 관한 법률’은 지주사의 손자회사가 증손회사의 지분 100%를 보유해야 한다는 규정을 두고 있는데, SK컴즈는 지분을 모두 확보하는 대신 매각하는 편을 택했다.
SK그룹에서 제외된다는 소식이 투자자들에게 부정적인 의미로 해석되면서 시장에 매물이 대거 나온 것으로 풀이된다.
김창영기자 kcy@sed.co.kr
SK컴즈는 27일 코스닥 시장에서 오전 10시 10분 기준 전 거래일보다 8.06%(640원) 떨어진 7,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SK플래닛은 전날 공시를 통해 이사회에서 자회사인 SK컴즈의 지분 51%과 IHQ의 신주 28.5%를 교환하기로 의결했다고 밝혔다. ‘독점규제 및 공정거래에 관한 법률’은 지주사의 손자회사가 증손회사의 지분 100%를 보유해야 한다는 규정을 두고 있는데, SK컴즈는 지분을 모두 확보하는 대신 매각하는 편을 택했다.
SK그룹에서 제외된다는 소식이 투자자들에게 부정적인 의미로 해석되면서 시장에 매물이 대거 나온 것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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