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월드제약, 3분기 영업이익 18억원…전년 동기 대비 31.7%↑
입력 2015-10-26 11:34
박민주 기자
비씨월드제약(200780)은 3·4분기 영업이익이 18억3,0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1.7% 증가했다고 26일 밝혔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15.2% 늘어난 107억5,000만원, 당기순이익은 101.7% 증가한 16억5,000만원을 기록했다. 3·4분기까지 누적실적은 매출액 307억8,000만원, 영업이익 48억3,000만원, 당기순이익 47억6,000만원이다.
비씨월드제약은 지난 9월 장기지속형주사제를 이용한 전립선암 치료제의 라이선싱과 미국시장 공급계약을 나스닥 등록업체 에이콘사와 체결했다. 비씨월드제약 관계자는 “완제품의 미국시장 공급에 따른 직접수출 매출과 제품판매에 따른 이익금을 양사가 50대 50으로 배분하는 형태로 계약했다”며 “로열티만 받는 기존 라이선싱 계약과는 달라 이익 개선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박민주기자 parkmj@sed.co.kr
같은 기간 매출액은 15.2% 늘어난 107억5,000만원, 당기순이익은 101.7% 증가한 16억5,000만원을 기록했다. 3·4분기까지 누적실적은 매출액 307억8,000만원, 영업이익 48억3,000만원, 당기순이익 47억6,000만원이다.
비씨월드제약은 지난 9월 장기지속형주사제를 이용한 전립선암 치료제의 라이선싱과 미국시장 공급계약을 나스닥 등록업체 에이콘사와 체결했다. 비씨월드제약 관계자는 “완제품의 미국시장 공급에 따른 직접수출 매출과 제품판매에 따른 이익금을 양사가 50대 50으로 배분하는 형태로 계약했다”며 “로열티만 받는 기존 라이선싱 계약과는 달라 이익 개선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박민주기자 parkmj@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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