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금손실 공포’ ELS 발행 실패 잇따라
증권 입력 2016-01-21 18:07
수정 2016-01-21 18:39
SEN뉴스 기자
한때 높은 수익률로 인기를 끌었던 주가연계증권(ELS)이 원금 손실 공포 속에서 천덕꾸러기로 전락하는 있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습니다.
ELS 기초자산으로 많이 쓰이는 홍콩항셍중국기업지수인 H지수가 중국 증시에 동조돼 급락하자 투자자들이 ELS 가입을 꺼리고 있기 때문입니다.
최근에는 현대증권과 대신증권, 미래에셋증권등 증권사들이 출시한 ELS의 모집 발행이 취소되는 사례가 속출하고 있습니다.
업계에서는 발행 잔액이 64조에 달하는 ELS의 원금 손실 공포가 현실화되는 가운데 당분간 ELS의 발행 열기가 주춤할 것이라는 관측을 내놓고 있습니다.
원금 손실 사태의 주 원인으로 지목된 H지수를 기초자산으로 발행된 ELS 의 잔액은 37조7,000억원으로 추산됩니다.
ELS 기초자산으로 많이 쓰이는 홍콩항셍중국기업지수인 H지수가 중국 증시에 동조돼 급락하자 투자자들이 ELS 가입을 꺼리고 있기 때문입니다.
최근에는 현대증권과 대신증권, 미래에셋증권등 증권사들이 출시한 ELS의 모집 발행이 취소되는 사례가 속출하고 있습니다.
업계에서는 발행 잔액이 64조에 달하는 ELS의 원금 손실 공포가 현실화되는 가운데 당분간 ELS의 발행 열기가 주춤할 것이라는 관측을 내놓고 있습니다.
원금 손실 사태의 주 원인으로 지목된 H지수를 기초자산으로 발행된 ELS 의 잔액은 37조7,000억원으로 추산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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