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제TV] 코스피·코스닥 나란히 올 들어 최고치 마감
증권 입력 2016-03-18 18:54
수정 2016-03-18 19:31
SEN뉴스 기자
코스피·코스닥 나란히 올 들어 최고치 마감
코스피는 석 달 만에 종가 기준 1,990선 진입
오후께 1980선서 보합보이다 장막판 뒷심
투자심리 개선됐지만 기관매도세에 ‘주춤’
코스닥 하루만에 반등, 695.02 마감… 0.51%↑
코스피와 코스닥이 나란히 올 들어 최고치로 마감했습니다.
코스피는 오늘 기관투자가들의 매도공세를 딛고 전날보다 0.21% 오른 1,992.12로 장을 마치며 3거래일 연속 상승했습니다. 지수가 종가 기준으로 1,990선을 넘은 것은 지난해 12월 24일 이후 처음입니다. 지수는 전날보다 0.42% 상승한 1,996.31로 출발한 뒤 오후 들어 1,980선 후반에서 보합을 보이다 장 막판에 뒷심을 발휘해 1,990선 진입에 성공했습니다. 달러 약세에 대한 기대감과 국제유가 급등으로 글로벌 투자 심리가 개선됐지만 기관의 매도세에 상승 탄력이 다소 제한된 모양새입니다.
코스닥지수도 전날보다 0.51% 오른 695.02에 장을 마치며 하루 만에 반등세로 돌아섰습니다. 지수는 0.49% 오른 694.86으로 출발한 뒤 강보합권에서 움직임을 이어나가다 연중 최고치로 장을 마감했습니다.
코스피는 석 달 만에 종가 기준 1,990선 진입
오후께 1980선서 보합보이다 장막판 뒷심
투자심리 개선됐지만 기관매도세에 ‘주춤’
코스닥 하루만에 반등, 695.02 마감… 0.51%↑
코스피와 코스닥이 나란히 올 들어 최고치로 마감했습니다.
코스피는 오늘 기관투자가들의 매도공세를 딛고 전날보다 0.21% 오른 1,992.12로 장을 마치며 3거래일 연속 상승했습니다. 지수가 종가 기준으로 1,990선을 넘은 것은 지난해 12월 24일 이후 처음입니다. 지수는 전날보다 0.42% 상승한 1,996.31로 출발한 뒤 오후 들어 1,980선 후반에서 보합을 보이다 장 막판에 뒷심을 발휘해 1,990선 진입에 성공했습니다. 달러 약세에 대한 기대감과 국제유가 급등으로 글로벌 투자 심리가 개선됐지만 기관의 매도세에 상승 탄력이 다소 제한된 모양새입니다.
코스닥지수도 전날보다 0.51% 오른 695.02에 장을 마치며 하루 만에 반등세로 돌아섰습니다. 지수는 0.49% 오른 694.86으로 출발한 뒤 강보합권에서 움직임을 이어나가다 연중 최고치로 장을 마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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