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제TV]코스피·코스닥, ‘외인·기관 매도’에 동반 급락
증권 입력 2016-06-13 19:31
SEN뉴스 기자
코스피 38.57p 내린 1,979.06에 마감
외국인 1,466억·기관 737억 동반 순매도
삼성전자등 시가총액 상위주 다수 내림세
중국 A주 MSCI 신흥지수 편입·FOMC등 앞둔 탓
23일 브렉시트 투표 둘러싼 경계심 재부각
오늘 코스피와 코스닥은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매도에 급락 장세를 보였습니다.
코스피지수는 오늘 전날보다 38.57포인트 내린 1,979.06에 장을 마쳤습니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466억원, 737억원어치를 동반 순매도하며 지수를 끌어내렸고 개인이 홀로 1,735억원어치를 사들였습니다. 대장주 삼성전자가 2.49% 하락하는 등 시가총액 상위주 다수가 일제히 내림세를 기록했습니다.
코스닥지수도 전날보다 11.20포인트 내린 695.61에 마감하며 동반 급락했습니다.
이는 오는 15일 발표되는 중국 A주의 모건스탠리 캐피털 인터내셔널(MSCI) 신흥지수 편입 여부와 내일로 예정된 미국의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등 대형 이벤트를 앞두고 불확실성이 커진 탓입니다.
이에 더해 23일 예정된 브렉시트 투표를 둘러싼 경계심도 다시 부각된 것으로 풀이됩니다.
외국인 1,466억·기관 737억 동반 순매도
삼성전자등 시가총액 상위주 다수 내림세
중국 A주 MSCI 신흥지수 편입·FOMC등 앞둔 탓
23일 브렉시트 투표 둘러싼 경계심 재부각
오늘 코스피와 코스닥은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매도에 급락 장세를 보였습니다.
코스피지수는 오늘 전날보다 38.57포인트 내린 1,979.06에 장을 마쳤습니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466억원, 737억원어치를 동반 순매도하며 지수를 끌어내렸고 개인이 홀로 1,735억원어치를 사들였습니다. 대장주 삼성전자가 2.49% 하락하는 등 시가총액 상위주 다수가 일제히 내림세를 기록했습니다.
코스닥지수도 전날보다 11.20포인트 내린 695.61에 마감하며 동반 급락했습니다.
이는 오는 15일 발표되는 중국 A주의 모건스탠리 캐피털 인터내셔널(MSCI) 신흥지수 편입 여부와 내일로 예정된 미국의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등 대형 이벤트를 앞두고 불확실성이 커진 탓입니다.
이에 더해 23일 예정된 브렉시트 투표를 둘러싼 경계심도 다시 부각된 것으로 풀이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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