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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 불안한 수출… 6월 중순까지 12.8% 감소

경제·사회 입력 2016-06-21 17:57 수정 2016-06-21 18:41 SEN뉴스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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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안한 수출… 6월 중순까지 12.8% 감소
6월초까지 수출액 5.7% 늘었지만 다시 하락세로
“중국 저가제품 영향 전자집적회로 수출 감소”
18개월 최장 마이너스 기록 이어갈지 관심

이번달 들어 반짝 회복세를 보였던 한국 수출이 중순을 지나며 다시 감소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관세청에 따르면 이달 들어 어제까지 수출액은 256억5,900만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2.8% 줄었습니다. 수출이 좀처럼 회복 기미가 없던 가운데 6월 1∼10일 수출액이 1년 전과 비교해 5.7% 증가해 1년 6개월 만에 수출 감소에서 벗어나는 것 아니냐는 기대가 나온 바 있습니다. 관세청은 중국 저가제품의 영향으로 전자집적회로 등의 수출이 감소한 탓이 컸다고 분석했습니다.
수출액은 작년 1월부터 17개월째 마이너스 행진을 기록 중입니다. 월간 수출 통계가 집계되기 시작한 1970년 이후 최장기간입니다. 일각에서는 18개월째 최장 마이너스 기록이 이어질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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