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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 새 공시제도 시행하자 공매도거래 연중 최저

증권 입력 2016-07-01 19:17 SEN뉴스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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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공매도 비중 2.7%… 시행 하루전 2.56%
연중 최고치보다 4%p 급감… 일평균은 3~6%대
특정 주식 0.5%이상 공매도시 장마감후 공시

공매도 공시 제도 시행을 전후로 공매도 거래 비중이 연중 최저 수준으로 떨어졌습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어제 국내 증시 전체 거래대금에서 공매도가 차지하는 비중은 2.7%로 집계됐습니다. 제도 시행 하루 전인 지난달 29일에는 공매도 비중이 2.56%로 연중 최저치를 기록했습니다.
연중 최고치였던 지난 5월13일의 6.84%와 비교하면 4%포인트 이상 급감한 것입니다. 올해 들어 일평균 공매도 비중은 3~6%대를 유지했습니다.
이 제도는 특정 종목 주식발행 물량의 0.5% 이상을 공매도할 경우 금융감독원에 현황을 보고하는 것입니다. 보고 시한은 의무 발생 시점으로부터 사흘 내이고, 한국거래소는 금감원에서 자료를 넘겨받아 장 마감 후 이를 공시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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