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 80.5% “인력 채용에 어려움 겪는다” 답해
채용 어려운 중소기업, 외국인 근로자 채용
국내 체류 외국인 근로자 작년보다 14% 늘어
청년 실업률이 지난 4월 기준으로 사상 최고를 기록했지만 중소기업은 인력난에 시달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중소기업연구원의 ‘2016~2010년 중소기업 인력지원 기본계획 수립에 관한 연구’를 보면 중소기업의 80.5%가 “현재 회사에서 필요한 인력을 채용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답했습니다.
‘매우 어렵다’가 21.0%, ‘다소 어렵다’가 59.5%로 구인 어려움을 호소한 중소기업이 80.5%나 됐습니다. ‘어렵지 않은 편이다’(18.0%)와 ‘거의 어렵지 않다’(1.5%)는 응답은 합해서 20%에 못 미쳤습니다.
이런 기업들이 인력 부족분을 외국인으로 메우면서 외국인 근로자 수는 계속 늘어나고 있습니다.
법무부에 따르면 E-9(비전문취업)·H-2(방문취업) 비자 등으로 입국해 국내에 체류 중인 ‘단순 기능인력’ 외국인 근로자는 2012년 47만9,000명에서 지난해 54만9,000명으로 14.6%(7만 명) 증가했습니다.
채용 어려운 중소기업, 외국인 근로자 채용
국내 체류 외국인 근로자 작년보다 14% 늘어
청년 실업률이 지난 4월 기준으로 사상 최고를 기록했지만 중소기업은 인력난에 시달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중소기업연구원의 ‘2016~2010년 중소기업 인력지원 기본계획 수립에 관한 연구’를 보면 중소기업의 80.5%가 “현재 회사에서 필요한 인력을 채용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답했습니다.
‘매우 어렵다’가 21.0%, ‘다소 어렵다’가 59.5%로 구인 어려움을 호소한 중소기업이 80.5%나 됐습니다. ‘어렵지 않은 편이다’(18.0%)와 ‘거의 어렵지 않다’(1.5%)는 응답은 합해서 20%에 못 미쳤습니다.
이런 기업들이 인력 부족분을 외국인으로 메우면서 외국인 근로자 수는 계속 늘어나고 있습니다.
법무부에 따르면 E-9(비전문취업)·H-2(방문취업) 비자 등으로 입국해 국내에 체류 중인 ‘단순 기능인력’ 외국인 근로자는 2012년 47만9,000명에서 지난해 54만9,000명으로 14.6%(7만 명) 증가했습니다.
이 기자의 기사를 구독하시려면
구독 신청 버튼을 눌러주세요.
구독 신청 버튼을 눌러주세요.
주요뉴스
주간 TOP뉴스
- 1 강원랜드, 2024년 강원랜드 멘토링 장학생 모집
- 2 뉴패러다임, 생성형 AI 활용 실무·피칭 스킬업 교육 프로그램 성료
- 3 2024년 강원특별자치도 지적측량 및 드론활용 경진대회 ... 측량 ‘정선군’, 드론 ‘화천군’ 선정
- 4 와이콤마, 똑똑한개발자와 MOU 체결
- 5 미나 “전화받어” 챌린지, 민원 응대 공무원 보호 캠페인까지 확산
- 6 휴니드, 강원권 정비지원센터 개소…“성과기반 군수지원체계 마련”
- 7 삼성전자, MSI 열리는 中 청두서 T1과 오디세이 체험 행사 열어
- 8 전북개발공사 “익산 부송 데시앙 책임지고 준공”
- 9 속초시, 자원순환을 위한 교환사업 시행
- 10 '광주 서구형 스마트 돌봄' 성공사례…전국 지자체 시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