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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계 빚 또 사상최고...풍선효과 그대로

경제·사회 입력 2017-05-23 18:17 수정 2017-05-23 18:55 양한나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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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분기 가계신용 17조1,000억 늘어 사상 최대
금융기관 대출과 결제 전 카드사용액 합친 것
증가폭 작년보다 줄었지만 여전히 높은 수준
한국은행 “증가세 여전히 높아 관리 필요”

가계 빚이 1분기에도 계속 늘었습니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올해 1분기 가계신용은 17조1,000억원 늘어난 1,359조7,000억원으로 사상 최대를 기록했습니다.
가계신용은 은행이나 보험, 대부업체 등 금융기관 대출에 결제 전 카드사용액까지 포괄한 수치입니다.
1분기 가계신용의 증가폭은 작년 1분기 증가액보다는 3조원 넘게 줄었지만 2014년 이전과 비교해서는 여전히 높은 수준입니다.
한국은행 관계자는 “가계부채 증가세가 1분기 둔화된 것으로 보는 게 맞을 것 같다”면서도 “2012년부터 2014년 수준과 비교해서는 높아 관리가 필요하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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