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정위 “올해 추석부터 명절 고속도로 통행료 면제”
입력 2017-06-23 18:04
수정 2017-06-23 18:55
이보경 기자
“설·추석 당일과 전날, 다음날 등 사흘간 무료 ”
“친환경차 고속도로 통행료 9월부터 50% 할인”
“평창올림픽 기간 영동고속도로 통행료 무료”
올해 추석부터 명절 고속도로 통행료가 면제됩니다.
문재인 정부에서 인수위원회 역할을 하는 국정기획자문위원회의 박광온 대변인은 서울 통의동 국정기획위 기자실 정례브리핑에서 “문재인 대통령의 고속도로 관련 대선공약 가운데 명절 통행료 무료화 공약을 이번 추석부터 시행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앞으로 설·추석 당일과 전날, 다음날 등 사흘간 전체 고속도로의 통행료가 무료가 됩니다.
박 대변인은 “올해 추석의 경우 10월 3일~5일이 통행료 면제 기간에 해당한다”며전체 감면액은 450억원 규모로 추정된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와 함께 국정기획위는 전기차·수소차 등 친환경차의 고속도로 통행료를 오래 9월부터 50% 감면하기로 했습니다.
또 평창동계올림픽 기간인 내년 2월~3월 27일간은 영동고속도로 통행료를 무료화해 행사의 성공적 개최를 지원하기로 했다고 박 대변인은 설명했습니다. /이보경기자 lbk508@sedaily.com
“친환경차 고속도로 통행료 9월부터 50% 할인”
“평창올림픽 기간 영동고속도로 통행료 무료”
올해 추석부터 명절 고속도로 통행료가 면제됩니다.
문재인 정부에서 인수위원회 역할을 하는 국정기획자문위원회의 박광온 대변인은 서울 통의동 국정기획위 기자실 정례브리핑에서 “문재인 대통령의 고속도로 관련 대선공약 가운데 명절 통행료 무료화 공약을 이번 추석부터 시행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앞으로 설·추석 당일과 전날, 다음날 등 사흘간 전체 고속도로의 통행료가 무료가 됩니다.
박 대변인은 “올해 추석의 경우 10월 3일~5일이 통행료 면제 기간에 해당한다”며전체 감면액은 450억원 규모로 추정된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와 함께 국정기획위는 전기차·수소차 등 친환경차의 고속도로 통행료를 오래 9월부터 50% 감면하기로 했습니다.
또 평창동계올림픽 기간인 내년 2월~3월 27일간은 영동고속도로 통행료를 무료화해 행사의 성공적 개최를 지원하기로 했다고 박 대변인은 설명했습니다. /이보경기자 lbk508@sedaily.com
이 기자의 기사를 구독하시려면
구독 신청 버튼을 눌러주세요.
구독 신청 버튼을 눌러주세요.
주요뉴스
주간 TOP뉴스
- 1 미나 “전화받어” 챌린지, 민원 응대 공무원 보호 캠페인까지 확산
- 2 “빌 게이츠까지?” 美 열풍 피클볼…패션업계도 ‘주목’
- 3 전북개발공사 “익산 부송 데시앙 책임지고 준공”
- 4 [이슈플러스] “외국인 관광객 회복”…유통업계 기대감↑
- 5 "전남권 의대유치 공모는 부당" 순천대 불참에 꼬이는 전남도
- 6 김포 원도심 랜드마크 기대 ‘김포 북변 우미린 파크리브’ 관심
- 7 카페051, 5월 1일 전국 가맹점 아메리카노 무료 행사 진행
- 8 그로쓰리서치"클리오, 인디브랜드 최강자…올해 최대 실적 전망"
- 9 “에스파와 함께”…미쟝센, ‘퍼펙트세럼’ 신규 광고 온에어
- 10 사모펀드發 상폐추진 봇물…‘커넥트웨이브’도 증시 떠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