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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주식형펀드 상반기 수익률 껑충… 17% 육박

증권 입력 2017-06-28 16:44 수정 2017-06-28 19:51 김성훈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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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주식형펀드 상반기 수익률 껑충… 17% 육박
k200인덱스펀드 19.58%·배당주식펀드 15.39%
’한화2.2배레버리지인덱스펀드‘ 수익률 46%
“국내 주식형 펀드 수익률, 하반기도 좋을 것”

코스피가 연일 최고치를 경신하면서 국내 주식형 펀드 수익률도 크게 올랐습니다.
펀드평가사 KG제로인에 따르면 지난 26일 기준 운용 자산 10억원 이상·운용 기간 2주 이상인 국내 주식형 펀드의 연초 이후 평균 수익률이 약 17%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유형별로는 K200인덱스펀드가 19.58%로 가장 좋은 성과를 냈고 배당주식펀드는 15.39%, 일반주식펀드가 13.86%를 기록했습니다. 중소형주식펀드도 10%를 넘기며 선전했습니다.
시장별로 보면 코스피200지수와 코스피에 투자하는 펀드는 각각 19.33%·17.38%로 높은 수익률을 보인 반면 코스닥 투자 펀드는 5.94%에 그쳤습니다.
개별 종목으로는 ’한화2.2배레버리지인덱스펀드‘가 46%에 육박하는 수익률을 보였고, NH-Amundi코리아2배레버리지ClassA펀드·삼성KOSPI200레버리지1펀드 등도 연초 이후 수익률이 40%가 넘습니다.
전문가들은 “코스피가 기업 실적 호조와 저평가 매력으로 당분간 상승세를 유지할 것으로 보이는 만큼 국내 주식형 펀드도 하반기까지 좋은 수익률을 이어갈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김성훈기자 bevoice@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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