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은행권 가계대출 1위 카카오뱅크
금융 입력 2017-08-16 18:42
수정 2017-08-16 19:10
김혜영 기자
카카오뱅크 가계대출 증가액 시중은행 중 최고
카카오뱅크시중은행 증가액 4분의1 차지
신한·KB국민은행 등 카카오뱅크보다 적어
카카오뱅크 누적 대출금 9,000억원 육박
8월 은행권 가계대출 영업시장에서 인터넷 전문은행 카카오뱅크가 1위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금융감독원이 내놓은 ‘은행권 가계대출 동향 및 주택담보대출 신청 현황’을 보면 이달 들어 11일까지 카카오뱅크의 가계대출 증가액은 5,400억 원으로 시중 19개 은행 가운데 가장 많았습니다.
이 기간 19개 은행의 가계대출금 합계는 2조1,700억 원 증가했는데, 이 가운데 카카오뱅크를 통한 대출이 25%에 달합니다.
신한은행이 4,000억원, KB국민은행이 3,000억원, KEB하나은행이 2,700억원, NH농협은행이 2,500억원 등으로 모두 카카오뱅크보다 가계대출 증가액이 적었습니다.
카카오뱅크는 지난달 27일 영업을 시작했으며 지난 11일까지 누적 대출금은 9,000억 원에 육박합니다. /김혜영기자 hyk@sedaily.com
카카오뱅크시중은행 증가액 4분의1 차지
신한·KB국민은행 등 카카오뱅크보다 적어
카카오뱅크 누적 대출금 9,000억원 육박
8월 은행권 가계대출 영업시장에서 인터넷 전문은행 카카오뱅크가 1위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금융감독원이 내놓은 ‘은행권 가계대출 동향 및 주택담보대출 신청 현황’을 보면 이달 들어 11일까지 카카오뱅크의 가계대출 증가액은 5,400억 원으로 시중 19개 은행 가운데 가장 많았습니다.
이 기간 19개 은행의 가계대출금 합계는 2조1,700억 원 증가했는데, 이 가운데 카카오뱅크를 통한 대출이 25%에 달합니다.
신한은행이 4,000억원, KB국민은행이 3,000억원, KEB하나은행이 2,700억원, NH농협은행이 2,500억원 등으로 모두 카카오뱅크보다 가계대출 증가액이 적었습니다.
카카오뱅크는 지난달 27일 영업을 시작했으며 지난 11일까지 누적 대출금은 9,000억 원에 육박합니다. /김혜영기자 hyk@sedaily.com
김혜영 기자 증권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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