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사이드카 발동 끝에 2.41% 상승
증권 입력 2018-01-12 17:45
수정 2018-01-12 18:55
김성훈 기자
장중 사이드카 발동… 한때 4%까지 오르기도
2016년 이후 처음… 지수급등에 따른 건 9년만
코스닥지수 2.41% 오른 873.05로 마감
16년만에 870선 넘어… 이틀 연속 2%대 강세
코스닥이 사흘 연속 오르며 870선마저 돌파했습니다. 지수가 급등하며 장중 사이드카까지 발동됐고, 한때 4%까지 오르기도 했습니다.
코스닥시장에서 사이드카가 발동된 것은 2016년 이후 이번이 처음이고, 지수 급등에 따른 사이드카는 2009년 이후 9년 만입니다.
이날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20.54포인트, 2.41% 오른 873.05로 장을 마쳤습니다.
코스닥 종가가 870선을 넘은 것은 2002년 4월 18일 이후 근 16년 만입니다.
사이드카 발동으로 이후 급등세가 진정되며 상승 폭을 일부 반납하기는 했으나 외국인과 기관의 매수세에 힘입어 이틀 연속 2%대 강세를 기록했습니다. /김성훈기자 bevoice@sedaily.com
2016년 이후 처음… 지수급등에 따른 건 9년만
코스닥지수 2.41% 오른 873.05로 마감
16년만에 870선 넘어… 이틀 연속 2%대 강세
코스닥이 사흘 연속 오르며 870선마저 돌파했습니다. 지수가 급등하며 장중 사이드카까지 발동됐고, 한때 4%까지 오르기도 했습니다.
코스닥시장에서 사이드카가 발동된 것은 2016년 이후 이번이 처음이고, 지수 급등에 따른 사이드카는 2009년 이후 9년 만입니다.
이날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20.54포인트, 2.41% 오른 873.05로 장을 마쳤습니다.
코스닥 종가가 870선을 넘은 것은 2002년 4월 18일 이후 근 16년 만입니다.
사이드카 발동으로 이후 급등세가 진정되며 상승 폭을 일부 반납하기는 했으나 외국인과 기관의 매수세에 힘입어 이틀 연속 2%대 강세를 기록했습니다. /김성훈기자 bevoice@sedaily.com
김성훈 기자 보도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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