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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싸기만 한 황제주 거래비중 고작 0.16%

증권 입력 2018-02-02 17:50 수정 2018-02-02 18:49 김성훈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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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만원 이상 고가주 11개 코스피 전체 시총 23.7% 차지
거래량 비중 0.16% 그쳐…높은 가격이 진입 문턱 작용

이른바 황제주로 불리는 10여개의 고가주들은 시가 총액 기준으로 전체 시장의 4분의 1을 차지하고 있지만, 거래량 비중은 소수점 아래로 지극히 미미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1주당 주가가 50만원 이상인 종목은 삼성전자와 롯데칠성, 태광산업, LG생활건강 등 모두 11개입니다.
코스피 전체 상장 종목 중 1.4%에 불과한 이들 고가주의 시가총액 합계는 400조원에 육박해 전체 시총의 23.7%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들 종목의 거래량 비중은 코스피 전체 하루 평균 거래량의 0.16%에 불과했습니다.
가격이 높은 탓에 투자자들의 진입 문턱이 높아 거래를 어렵게 한 영향입니다. /김성훈기자 bevoice@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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