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설 기간 글로벌 훈풍에 4일 연속 상승
증권 입력 2018-02-19 17:25
수정 2018-02-19 18:48
김성훈 기자
코스피 0.87% 오른 2,442.82 마감
“미국 등 글로벌 증시 오름세에 투자심리 개선”
미국 증시 14∼16일 3일 연속 상승 마감
코스피가 설 연휴 기간 미국을 비롯한 글로벌 증시 훈풍에 힘입어 4일째 올라 오늘 2,440선을 회복했습니다.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0.87% 오른 2,442.82로 마감했습니다.
장중 한때 2,455.12까지 올랐던 코스피는 외국인의 매도세에 주춤했지만 장 후반 외국인이 다시 ‘사자’로 전환하면서 2,440선을 회복했습니다.
코스닥지수도 기관과 외국인의 동반 순매수로 3% 넘게 오르며 870대에 안착했습니다.
우리 증시의 회복은 최근 미국을 비롯한 글로벌 증시가 오름세를 보이면서 투자심리가 개선된 덕분인 것으로 풀이됩니다.
미국 증시는 현지시간 14∼16일 3일 연속 상승 마감했습니다.
전문가들은 “글로벌 증시 안정에 힘입어 국내 증시가 상승했다”며 “실적 호전에도 주가 낙폭이 컸던 종목에 투자하는 것이 좋다”고 분석했습니다./김성훈기자 bevoice@sedaily.com
“미국 등 글로벌 증시 오름세에 투자심리 개선”
미국 증시 14∼16일 3일 연속 상승 마감
코스피가 설 연휴 기간 미국을 비롯한 글로벌 증시 훈풍에 힘입어 4일째 올라 오늘 2,440선을 회복했습니다.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0.87% 오른 2,442.82로 마감했습니다.
장중 한때 2,455.12까지 올랐던 코스피는 외국인의 매도세에 주춤했지만 장 후반 외국인이 다시 ‘사자’로 전환하면서 2,440선을 회복했습니다.
코스닥지수도 기관과 외국인의 동반 순매수로 3% 넘게 오르며 870대에 안착했습니다.
우리 증시의 회복은 최근 미국을 비롯한 글로벌 증시가 오름세를 보이면서 투자심리가 개선된 덕분인 것으로 풀이됩니다.
미국 증시는 현지시간 14∼16일 3일 연속 상승 마감했습니다.
전문가들은 “글로벌 증시 안정에 힘입어 국내 증시가 상승했다”며 “실적 호전에도 주가 낙폭이 컸던 종목에 투자하는 것이 좋다”고 분석했습니다./김성훈기자 bevoice@sedaily.com
김성훈 기자 보도본부
이 기자의 기사를 구독하시려면
구독 신청 버튼을 눌러주세요.
구독 신청 버튼을 눌러주세요.
주요뉴스
주간 TOP뉴스
- 1 미나 “전화받어” 챌린지, 민원 응대 공무원 보호 캠페인까지 확산
- 2 “빌 게이츠까지?” 美 열풍 피클볼…패션업계도 ‘주목’
- 3 김포 원도심 랜드마크 기대 ‘김포 북변 우미린 파크리브’ 관심
- 4 전북개발공사 “익산 부송 데시앙 책임지고 준공”
- 5 "전남권 의대유치 공모는 부당" 순천대 불참에 꼬이는 전남도
- 6 [이슈플러스] “외국인 관광객 회복”…유통업계 기대감↑
- 7 카페051, 5월 1일 전국 가맹점 아메리카노 무료 행사 진행
- 8 그로쓰리서치"클리오, 인디브랜드 최강자…올해 최대 실적 전망"
- 9 “에스파와 함께”…미쟝센, ‘퍼펙트세럼’ 신규 광고 온에어
- 10 사모펀드發 상폐추진 봇물…‘커넥트웨이브’도 증시 떠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