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일자리 중에서도 공무원인 경우 고용 안정성↑
지속일자리 비중 공무원 94%…비공무원 71% 그쳐
공무원 62% 10년 이상 근무…비공무원은 3년미만이 71%
공무원의 직업 안정성이 높다는 사실이 통계로 확인됐습니다.
통계청이 발표한 ‘2016년 기준 공공부문 일자리 통계’에 따르면 정부기관에서 근무하는 공무원의 평균 근속 기간은 14.9년으로 추산됐습니다.
전체 임금근로자의 평균 근속기간이 4.5년인것에 비하면 3배에 달하는 셈입니다.
통계청 조사는 공기업을 제외한 정부기관 일자리를 대상으로 공무원과 비공무원을 공무원연금과 군인연금 가입 여부에 따라 나눴습니다.
비공무원은 무기계약직과 기간제 공무원 등이 포함됐습니다.
이번 조사 결과를 보면 같은 정부기관 일자리 중에서도 공무원인 경우 안정성이 훨씬 높다는 점이 나타납니다.
1년 상 동일한 사람이 일자리를 점유한 지속일자리 비중이 공무원은 94%인데 반해 비공무원은 71%로 상대적으로 낮았습니다.
근속 기간별로 봐도 공무원 중 62%가 10년 이상 근무해 안정성이 높은 반면 비공무원의 71%는 근속 기간이 3년 미만이었습니다. /정창신기자 csjung@sedaily.com
지속일자리 비중 공무원 94%…비공무원 71% 그쳐
공무원 62% 10년 이상 근무…비공무원은 3년미만이 71%
공무원의 직업 안정성이 높다는 사실이 통계로 확인됐습니다.
통계청이 발표한 ‘2016년 기준 공공부문 일자리 통계’에 따르면 정부기관에서 근무하는 공무원의 평균 근속 기간은 14.9년으로 추산됐습니다.
전체 임금근로자의 평균 근속기간이 4.5년인것에 비하면 3배에 달하는 셈입니다.
통계청 조사는 공기업을 제외한 정부기관 일자리를 대상으로 공무원과 비공무원을 공무원연금과 군인연금 가입 여부에 따라 나눴습니다.
비공무원은 무기계약직과 기간제 공무원 등이 포함됐습니다.
이번 조사 결과를 보면 같은 정부기관 일자리 중에서도 공무원인 경우 안정성이 훨씬 높다는 점이 나타납니다.
1년 상 동일한 사람이 일자리를 점유한 지속일자리 비중이 공무원은 94%인데 반해 비공무원은 71%로 상대적으로 낮았습니다.
근속 기간별로 봐도 공무원 중 62%가 10년 이상 근무해 안정성이 높은 반면 비공무원의 71%는 근속 기간이 3년 미만이었습니다. /정창신기자 csjung@sedaily.com
정창신 기자 산업1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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