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모비스, 디지털 계기판 시장 첫 진출
산업·IT 입력 2018-05-09 19:26
수정 2018-05-09 19:33
정창신 기자
7인치 계기판 양산 돌입… 핵심부품 기술 확보
‘증강현실 주행정보 제공’ AR HUD 개발 박차
미래차 기술 선도하는 ICT 기업 도약 포부
현대모비스가 자율주행차 핵심 주행정보 표시장치로 부상하고 있는 디지털 클러스터 시장에 본격 진출합니다.
클러스터는 속도와 주행거리, 경고 알람 등 주행정보를 표시하는 계기판으로 운전자와 자동차를 연결하는 운전석 핵심부품입니다.
모비스는 지난 2015년 12.3인치 대형 클러스터 개발에 성공한데 이어 3년만에 7인치 클러스터 양산에 돌입했습니다.
모비스는 이번 클러스터 양산을 계기로 헤드업 디스플레이와 서라운드 뷰 모니터링, 오디오·비디오·내비게이션 등 인포테인먼트 4대 핵심부품 독자기술을 모두 확보했습니다.
여기에 주행정보를 실제 도로 상에 덧입혀 보여주는 증강현실 형 AR HUD(Augmented Reality HUD) 개발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모비스는 클러스터와 AR HUD 등 미래형 디스플레이 기술 개발에 집중하는 등 미래차 기술을 선도하는 ICT기업으로 도약한다는 방침입니다. /정창신기자 csjung@sedaily.com
‘증강현실 주행정보 제공’ AR HUD 개발 박차
미래차 기술 선도하는 ICT 기업 도약 포부
현대모비스가 자율주행차 핵심 주행정보 표시장치로 부상하고 있는 디지털 클러스터 시장에 본격 진출합니다.
클러스터는 속도와 주행거리, 경고 알람 등 주행정보를 표시하는 계기판으로 운전자와 자동차를 연결하는 운전석 핵심부품입니다.
모비스는 지난 2015년 12.3인치 대형 클러스터 개발에 성공한데 이어 3년만에 7인치 클러스터 양산에 돌입했습니다.
모비스는 이번 클러스터 양산을 계기로 헤드업 디스플레이와 서라운드 뷰 모니터링, 오디오·비디오·내비게이션 등 인포테인먼트 4대 핵심부품 독자기술을 모두 확보했습니다.
여기에 주행정보를 실제 도로 상에 덧입혀 보여주는 증강현실 형 AR HUD(Augmented Reality HUD) 개발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모비스는 클러스터와 AR HUD 등 미래형 디스플레이 기술 개발에 집중하는 등 미래차 기술을 선도하는 ICT기업으로 도약한다는 방침입니다. /정창신기자 csjung@sedaily.com
정창신 기자 산업1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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