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래소, KRX300 섹터 지수· 선물지수 개발한다
증권 입력 2018-07-05 19:29
수정 2018-07-05 19:30
김성훈 기자
한국거래소가 오는 8월 중 KRX300섹터지수, 하반기 내에 KRX300선물지수와 파생전략 지수 등 다양한 지수를 개발합니다.
이성길 거래소 인덱스개발팀장은 오늘 한국거래소 주최로 오늘 열린 ‘2018 KRX 인덱스 컨퍼런스’를 통해 “KRX300섹터지수는 KRX300 라인업을 구축하고, 관련 투자상품 수요를 충족하기 위한 것”이라고 지수 개발 배경에 대해 설명했습니다.
섹터 지수의 출시 순서에 대해서는 “정보기술(IT)·금융·소비재·산업재·헬스케어 등 규모가 크고, 수요가 많은 섹터의 지수를 우선 출시할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이 팀장은 또 “파생상품을 이용한 전략지수 수요 증가에 따라 하반기 중에는 파생전략 지수 개발도 추진할 계획”이라며 “그 밖에도 멀티에셋지수, ESG지수, 섹터로테이션지수 등의 개발도 계획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오늘 행사에 연사로 참여한 전 균 삼성증권 이사는 “앞으로는 시장의 의견을 충분히 반영한 고객 최적화지수(Customized Index)의 개발을 논의할 필요가 있다”고 제언했습니다./김성훈기자 bevoice@sedaily.com
[영상취재 김경진]
이성길 거래소 인덱스개발팀장은 오늘 한국거래소 주최로 오늘 열린 ‘2018 KRX 인덱스 컨퍼런스’를 통해 “KRX300섹터지수는 KRX300 라인업을 구축하고, 관련 투자상품 수요를 충족하기 위한 것”이라고 지수 개발 배경에 대해 설명했습니다.
섹터 지수의 출시 순서에 대해서는 “정보기술(IT)·금융·소비재·산업재·헬스케어 등 규모가 크고, 수요가 많은 섹터의 지수를 우선 출시할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이 팀장은 또 “파생상품을 이용한 전략지수 수요 증가에 따라 하반기 중에는 파생전략 지수 개발도 추진할 계획”이라며 “그 밖에도 멀티에셋지수, ESG지수, 섹터로테이션지수 등의 개발도 계획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오늘 행사에 연사로 참여한 전 균 삼성증권 이사는 “앞으로는 시장의 의견을 충분히 반영한 고객 최적화지수(Customized Index)의 개발을 논의할 필요가 있다”고 제언했습니다./김성훈기자 bevoice@sedaily.com
[영상취재 김경진]
김성훈 기자 보도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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