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연 “일부 고용부진 최저임금 영향…신축적으로 인상해야”
입력 2018-07-12 22:14
수정 2018-07-12 22:15
양한나 기자
김동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일부 업종과 연령층의 고용부진에는 최저임금 인상 영향이 있다”고 말했습니다.
경제수장이 최저임금의 급격한 인상으로 부작용이 있다고 구체적으로 적시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김 부총리는 오늘(12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경제현안간담회를 마친 뒤 기자들의 질문에 “도소매·음식·숙박업 등 일부 업종과 55∼64세 등 일부 연령층의 고용부진에 최저임금 영향이 있다고 생각한다”면서 “전 업종과 연령층에 영향이 있는지는 조금 더 분석해봐야 할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양한나기자 one_sheep@sedaily.com
경제수장이 최저임금의 급격한 인상으로 부작용이 있다고 구체적으로 적시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김 부총리는 오늘(12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경제현안간담회를 마친 뒤 기자들의 질문에 “도소매·음식·숙박업 등 일부 업종과 55∼64세 등 일부 연령층의 고용부진에 최저임금 영향이 있다고 생각한다”면서 “전 업종과 연령층에 영향이 있는지는 조금 더 분석해봐야 할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양한나기자 one_sheep@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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