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R플러스] 마이크로텍 “中 점유율 확대·생산력 강화로 매출 높일 것”
증권 입력 2018-09-18 17:39
수정 2018-09-18 18:53
김성훈 기자
반도체 장비 부품 제조사 ‘마이크로텍’이 오늘 기업공개(IPO) 간담회를 열고 “중국 점유율 확대와 공장 신축을 통한 생산력 강화로 매출을 높이고, 반도체 산업의 성장을 이끌겠다”는 포부를 밝혔습니다.
1992년 설립한 마이크로텍은 골든브릿지제4호스팩(SPAC)과 합병을 통해 오는 11월 8일 코스닥에 상장할 예정입니다.
마이크로텍은 반도체·디스플레이 공정 장비 부품인 ‘진공 챔버’ 관련 특수 밸브 제조를 주력으로 하고 있습니다.
독자적인 5축 가공 기술로 원가는 낮추고 품질과 생산력을 높여 국내 시장 점유율을 확대하고 있으며, 올해 6월 기준으로 1만 1,807대의 진공 밸브를 국내외 협력사에 설치했습니다.
마이크로텍의 지난해 매출액은 전년대비 52.5% 증가한 215억원을, 영업이익은 167% 가까이 늘어난 21억원을 기록했습니다.
마이크로텍과 골든브릿지제4호스팩의 합병 승인을 위한 주주총회는 오는 21일 개최되며, 합병 기일은 다음달 26일입니다./김성훈기자 bevoice@sedaily.com
[영상취재 오성재]
1992년 설립한 마이크로텍은 골든브릿지제4호스팩(SPAC)과 합병을 통해 오는 11월 8일 코스닥에 상장할 예정입니다.
마이크로텍은 반도체·디스플레이 공정 장비 부품인 ‘진공 챔버’ 관련 특수 밸브 제조를 주력으로 하고 있습니다.
독자적인 5축 가공 기술로 원가는 낮추고 품질과 생산력을 높여 국내 시장 점유율을 확대하고 있으며, 올해 6월 기준으로 1만 1,807대의 진공 밸브를 국내외 협력사에 설치했습니다.
마이크로텍의 지난해 매출액은 전년대비 52.5% 증가한 215억원을, 영업이익은 167% 가까이 늘어난 21억원을 기록했습니다.
마이크로텍과 골든브릿지제4호스팩의 합병 승인을 위한 주주총회는 오는 21일 개최되며, 합병 기일은 다음달 26일입니다./김성훈기자 bevoice@sedaily.com
[영상취재 오성재]
김성훈 기자 보도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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