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화재·삼성전기, 삼성물산 지분 전량 처분… 순환출자 완전 해소
산업·IT 입력 2018-09-20 17:13
수정 2018-09-20 17:14
이보경 기자
삼성화재와 삼성전기가 보유 중이던 삼성물산 지분 전량을 처분하기로 했다.
삼성화재는 20일 자산운용의 수익성 제고를 위해 삼성물산 주식 2261만7,297주를 3,285억원에 처분하기로 했다고 공시했다. 삼성전기도 투자재원 확보와 재무구조 개선 등을 이유로 보유 중이던 삼성물산 주식 500만주를 6,425억원에 처분하기로 했다고 공시했다.
삼성물산과 삼성전기 모두 삼성물산 주식 처분 후 지분비율은 0%로, 처분이 끝나면 삼성그룹의 순환출자 구조는 완전히 해소된다. 처분 예정일자는 오는 21일이다. /이보경기자 lbk508@sedaily.com
삼성화재는 20일 자산운용의 수익성 제고를 위해 삼성물산 주식 2261만7,297주를 3,285억원에 처분하기로 했다고 공시했다. 삼성전기도 투자재원 확보와 재무구조 개선 등을 이유로 보유 중이던 삼성물산 주식 500만주를 6,425억원에 처분하기로 했다고 공시했다.
삼성물산과 삼성전기 모두 삼성물산 주식 처분 후 지분비율은 0%로, 처분이 끝나면 삼성그룹의 순환출자 구조는 완전히 해소된다. 처분 예정일자는 오는 21일이다. /이보경기자 lbk508@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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