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연 “당초 전망한 올 성장률 2.9% 달성 어렵다”
입력 2018-10-25 19:04
수정 2018-10-25 19:04
정창신 기자
김동연 경제부총리는 올해 정부가 내건 경제 성장률 목표치 2.9%를 달성하기가 쉽지 않을 것으로 본다고 말했습니다.
김 부총리는 오늘 기획재정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성장률과 관련한 질문에 이같이 답했습니다.
김 부총리는 올해 성장률 전망을 현실적으로 수정해야 한다는 지적에 대해 “정부가 이제까지 경제정책 방향을 1년에 2번 내는 것 외에는 성장률을 공식적으로 수정하는 절차를 밟지 않았다”며 내년도 경제정책 방향 발표가 2개월 앞으로 다가온 만큼 올해 성장률 전망에 대한 별도의 수정 절차는 없을 것이라고 답변했습니다. /정창신기자 csjung@sedaily.com
김 부총리는 오늘 기획재정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성장률과 관련한 질문에 이같이 답했습니다.
김 부총리는 올해 성장률 전망을 현실적으로 수정해야 한다는 지적에 대해 “정부가 이제까지 경제정책 방향을 1년에 2번 내는 것 외에는 성장률을 공식적으로 수정하는 절차를 밟지 않았다”며 내년도 경제정책 방향 발표가 2개월 앞으로 다가온 만큼 올해 성장률 전망에 대한 별도의 수정 절차는 없을 것이라고 답변했습니다. /정창신기자 csjung@sedaily.com
정창신 기자 산업1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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