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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아스템, 3분기 매출액 63억원, 전년대비 26.7% 증가

증권 입력 2018-11-14 17:20 수정 2018-11-14 17:20 이규진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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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기세포 치료제 전문기업 코아스템은 올해 3분기 매출액 63억3,951만원, 영업손실 3억6,784만원, 당기순손실 533만원을 기록했다고 14일 밝혔다.
전년 동기대비 매출은 26.7% 증가했으며, 영업이익, 당기순이익은 적자폭이 축소됐다. 이번 실적에 대해 코아스템 관계자는 “자회사인 켐온(비임상 CRO전문기업)은 흑자로 전환했으나 신규 파이프라인 확보를 위한 개발비 투자가 대폭 증가됐다”며 “개발비는 무형자산 인식없이 비용으로 회계처리 돼 연구개발비용이 6억2,730만원으로전년동기대비 16.5% 증가한 셈”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지속적인 연구개발에 대한 선행투자가 이어졌으나, 그만큼 치료 환자수도 전년동기대비 21%증가해 매우 고무적”이라며 “향후 환자수 증가 및 효능 입증 등 연구개발에 대한 투자는 고스란히 실적으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실제로, 코아스템의 줄기세포치료제 뉴로나타-알은 국내 건강보험 등재를 위한 약가 협상이 현재 진행중에 있다. 회사 관계자는 “줄기세포를 기반으로 한 희귀난치병 글로벌시장 본격진출을 위해 글로벌기업과 기술이전 및 공동연구 등의 다양한 사업화 전략을 위한 전략적제휴도 적극적으로 검토하고 있다”고 덧붙였다./이규진기자 sk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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