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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NTV] 유안타증권 “동화기업 배당정책 발표, 긍정적 이벤트”

산업·IT 입력 2018-12-07 09:58 수정 2018-12-07 09:58 김성훈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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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안타증권은 7일 동화기업에 대해 “6일 장 종료 이후 발표한 이번 배당 정책은 긍정적인 이벤트로 판단된다”고 밝혔다.
동화기업은 12월 6일 장 종료 이후 1주당 0.5주의 주식배당과 주당 250원의 현금배당 결정을 공시했다.
배당 대상은 총 발행 주식 수 14,356,756주에서 자사주 2,673,503주를 제외한 11,683,253주이며 주식배당 이후 총 발행주식수는 20,198,383주로 5,841,627주가 증가할 예정이다. 배당기준일은 2018년 12월 31일이다.
김기룡 연구원은 “금번 동사의 배당 정책 발표는 높은 최대주주 및 특수관계인 지분(66.4%)과 자사주(18.6%)에 기인한 거래 유동성 부족 디스카운트 해소에 긍정적인 이벤트로 판단한다”며 “전반적인 건자재 업종 성장 둔화 우려에도 불구, 베트남을 비롯한 해외 진출 확대 및 목재사업 수직계열화를 바탕으로 한 연계 사업 성장 가능성은 업종 내 차별화 포인트”라고 분석했다./김성훈기자 bevoice@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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