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NTV] 한국투자 “바텍, 내년 성장 기조 지속... 아시아 매출 주목”
증권 입력 2018-12-13 09:01
수정 2018-12-13 09:02
양한나 기자
한국투자증권은 13일 바텍에 대해 내년 성장 기조가 지속될 전망이지만 업종 밸류에이션 하락에 따라 목표주가를 기존 4만원에서 3만3,000원으로 하향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이윤상 연구원은 “바텍의 3D 엔트리 제품인 그린 스마트의 중국 수출이 본격화되면서 올해 하반기부터 아시아 지역의 매출액 증가세가 돋보인다”며 “중국의 3D 시장 규모는 2016년부터 2D 시장을 추월한 후 매년 20% 이상의 높은 성장률이 이어지고 있는데 중국 2D 시장의 1위 사업자였던 바텍이 그린 스마트를 통해서 본격적인 시장 공략을 펼치고 있다”고 말했다.
이 연구원은 “아시아 이외 중동, 아프리카, 남미 등 기타 지역에서의 성장세도 부각된다”며 “기타 지역의 매출액은 아시아 다음으로 높은 성장률을 예상한다”고 설명했다.
바텍의 내년 매출액은 2,500억원, 영업이익 463억원(영업이익률 18.5%)를 기록할 것으로 내다봤다. 이 연구원은 “고부가의 3D 제품군 비중 상승에 따른 영업이익률 개선세가 지속된다”며 “지역별로는 올해에 이어 중국 등 아시아(한국 제외)와 기타 신흥시장에서의 매출액 증가세가 돋보일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이어 “특히 내년 한국을 제외한 아시아 지역의 매출액은 처음으로 유럽 및 북미를 추월해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양한나기자 one_sheep@sedaily.com
이윤상 연구원은 “바텍의 3D 엔트리 제품인 그린 스마트의 중국 수출이 본격화되면서 올해 하반기부터 아시아 지역의 매출액 증가세가 돋보인다”며 “중국의 3D 시장 규모는 2016년부터 2D 시장을 추월한 후 매년 20% 이상의 높은 성장률이 이어지고 있는데 중국 2D 시장의 1위 사업자였던 바텍이 그린 스마트를 통해서 본격적인 시장 공략을 펼치고 있다”고 말했다.
이 연구원은 “아시아 이외 중동, 아프리카, 남미 등 기타 지역에서의 성장세도 부각된다”며 “기타 지역의 매출액은 아시아 다음으로 높은 성장률을 예상한다”고 설명했다.
바텍의 내년 매출액은 2,500억원, 영업이익 463억원(영업이익률 18.5%)를 기록할 것으로 내다봤다. 이 연구원은 “고부가의 3D 제품군 비중 상승에 따른 영업이익률 개선세가 지속된다”며 “지역별로는 올해에 이어 중국 등 아시아(한국 제외)와 기타 신흥시장에서의 매출액 증가세가 돋보일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이어 “특히 내년 한국을 제외한 아시아 지역의 매출액은 처음으로 유럽 및 북미를 추월해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양한나기자 one_sheep@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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