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부토건 “이응근 대표, 자사주 3,233주 장내매수…책임경영 강화”
증권 입력 2018-12-18 13:58
수정 2018-12-18 13:58
이규진 기자
삼부토건 대표이사가 회사 주식을 장내 매수하면서 책임경영에 나섰다.
삼부토건는 이응근 대표이사가 금주 장내 매수를 통해 3,233주를 취득해 총 0.18%(4만4,750주)에 해당하는 경영권 지분을 확보하게 됐다고 18일 밝혔다. 회사 관계자는 ““증시 침체 등 대내외적인 영향으로 회사의 본질가치 대비 주가가 과도하게 하락해 장내매수를 진행했다”고 설명했다.
삼부토건은 최근 잇따라 대규모 신축공사 계약을 체결하며 수주고 확대에 주력하고 있다. 삼부토건은 지난 17일 258억원 규모의 FPBS 수원 호텔 신축 공사를 수주했다고 공시했다. 지난 11월 서울, 경기 지역 등 신규수주와 천안, 일산 지역 등 약 4500억원 이상의 수주를 확보한데 이어 이번 호텔 신축 공사까지 약 4800억원 규모의 수주고를 기록중이다.
회사 관계자는 “아직 연말까지 추가적인 수주 확보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경영실적 향상과 책임경영을 통한 주주가치 제고를 위한 노력을 지속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규진기자 sky@sedaily.com
삼부토건는 이응근 대표이사가 금주 장내 매수를 통해 3,233주를 취득해 총 0.18%(4만4,750주)에 해당하는 경영권 지분을 확보하게 됐다고 18일 밝혔다. 회사 관계자는 ““증시 침체 등 대내외적인 영향으로 회사의 본질가치 대비 주가가 과도하게 하락해 장내매수를 진행했다”고 설명했다.
삼부토건은 최근 잇따라 대규모 신축공사 계약을 체결하며 수주고 확대에 주력하고 있다. 삼부토건은 지난 17일 258억원 규모의 FPBS 수원 호텔 신축 공사를 수주했다고 공시했다. 지난 11월 서울, 경기 지역 등 신규수주와 천안, 일산 지역 등 약 4500억원 이상의 수주를 확보한데 이어 이번 호텔 신축 공사까지 약 4800억원 규모의 수주고를 기록중이다.
회사 관계자는 “아직 연말까지 추가적인 수주 확보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경영실적 향상과 책임경영을 통한 주주가치 제고를 위한 노력을 지속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규진기자 sky@sedaily.com
이 기자의 기사를 구독하시려면
구독 신청 버튼을 눌러주세요.
구독 신청 버튼을 눌러주세요.
주요뉴스
주간 TOP뉴스
- 1 미나 “전화받어” 챌린지, 민원 응대 공무원 보호 캠페인까지 확산
- 2 “빌 게이츠까지?” 美 열풍 피클볼…패션업계도 ‘주목’
- 3 김포 원도심 랜드마크 기대 ‘김포 북변 우미린 파크리브’ 관심
- 4 전북개발공사 “익산 부송 데시앙 책임지고 준공”
- 5 [이슈플러스] “외국인 관광객 회복”…유통업계 기대감↑
- 6 "전남권 의대유치 공모는 부당" 순천대 불참에 꼬이는 전남도
- 7 카페051, 5월 1일 전국 가맹점 아메리카노 무료 행사 진행
- 8 그로쓰리서치"클리오, 인디브랜드 최강자…올해 최대 실적 전망"
- 9 “에스파와 함께”…미쟝센, ‘퍼펙트세럼’ 신규 광고 온에어
- 10 사모펀드發 상폐추진 봇물…‘커넥트웨이브’도 증시 떠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