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C그룹, 2019 경영전략 회의… “사업 융합해 반걸음 앞서야”
부동산 입력 2019-01-04 10:52
수정 2019-01-04 10:53
유민호 기자
HDC그룹은 지난 3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아이파크타워 포니정홀에서 ‘2019 경영전략 회의’를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날 회의는 정몽규 HDC 회장, 김대철 HDC현대산업개발 대표이사를 비롯해 14개 계열사 관계자가 참석했다. 회의는 개발·건설, 솔루션·제조, 운영·서비스의 3가지 세션으로 진행됐다. 2019 대외경영환경 대응 방안, 신규 비즈니스모델 구상 등을 주제로 토론이 이뤄졌다.
HDC그룹은 이날 회의를 통해 대외 환경 대응을 위한 계열사 간 협업 및 그룹 차원의 소통이 필요하다는 데 공감을 이뤘다. 아울러 올해 핵심과제를 ‘리스크 및 캐시플로우 관리’, ‘본업 경쟁력 강화’, ‘신사업 추진’ 등으로 선정했다.
정몽규 HDC 회장은 “HDC만의 상품과 서비스가 고객에게 어떤 경험을 선사할지 고민해야 한다”며 “그룹 간 사업을 융합해 새로운 고객 경험을 제공함으로써 반걸음 앞서 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HDC그룹은 작년 5월 현대산업개발을 지주회사인 HDC와 사업회사인 HDC현대산업개발로 분할하고, 지난달 지주회사 체제로 전환했다. 부동산개발, 사회간접자본, 문화 콘텐츠 등 다양한 분야에 투자하고 있다. /유민호기자 you@seddaily.com
이날 회의는 정몽규 HDC 회장, 김대철 HDC현대산업개발 대표이사를 비롯해 14개 계열사 관계자가 참석했다. 회의는 개발·건설, 솔루션·제조, 운영·서비스의 3가지 세션으로 진행됐다. 2019 대외경영환경 대응 방안, 신규 비즈니스모델 구상 등을 주제로 토론이 이뤄졌다.
HDC그룹은 이날 회의를 통해 대외 환경 대응을 위한 계열사 간 협업 및 그룹 차원의 소통이 필요하다는 데 공감을 이뤘다. 아울러 올해 핵심과제를 ‘리스크 및 캐시플로우 관리’, ‘본업 경쟁력 강화’, ‘신사업 추진’ 등으로 선정했다.
정몽규 HDC 회장은 “HDC만의 상품과 서비스가 고객에게 어떤 경험을 선사할지 고민해야 한다”며 “그룹 간 사업을 융합해 새로운 고객 경험을 제공함으로써 반걸음 앞서 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HDC그룹은 작년 5월 현대산업개발을 지주회사인 HDC와 사업회사인 HDC현대산업개발로 분할하고, 지난달 지주회사 체제로 전환했다. 부동산개발, 사회간접자본, 문화 콘텐츠 등 다양한 분야에 투자하고 있다. /유민호기자 you@sed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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