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C현대산업개발, 4분기 매출 1조277억원… 영업이익 전 분기比 16.5%↓
부동산 입력 2019-01-29 14:46
수정 2019-01-29 14:48
유민호 기자
HDC현대산업개발은 지난해 4분기 연결기준 매출은 1조277억원, 영업이익은 993억원을 기록했다고 29일 공시했다.
매출은 지난 2분기 8,255억원과 3분기 9,395억원에 이어 상승세를 기록했다. 송파헬리오시티·DMC2차 아이파크·홍제원 아이파크를 포함한 외주주택이 매출상승을 이끌었다.
반대로 영업이익은 감소세다. 지난 2분기 1,582억원에 이어 3분기 1,189억원을 기록했다. 4분기엔 전 분기 대비 16.5% 하락했다.
4분기 수주는 4,185억원 규모 성남 은행주공 재건축과 함께 해외 1,582억원의 에티오피아 고레-테피 도로공사 사업권을 확보해 2조1,670억원 추가 잔액을 확보했다. 총 수주잔액은 26조3,820억원을 유지했다.
HDC현대산업개발은 6,000억원 규모의 순 현금을 바탕으로 수익성을 확보할 미래 포트폴리오를 구성한다는 전략이다.
HDC현대산업개발 관계자는 "기존 자체개발 사업과 인프라 개발 역량을 유지하겠다"며 "앞으로 경영능력을 강화해 차별화한 경쟁력을 확보하겠다"고 말했다. /유민호기자 you@sedaily.com
매출은 지난 2분기 8,255억원과 3분기 9,395억원에 이어 상승세를 기록했다. 송파헬리오시티·DMC2차 아이파크·홍제원 아이파크를 포함한 외주주택이 매출상승을 이끌었다.
반대로 영업이익은 감소세다. 지난 2분기 1,582억원에 이어 3분기 1,189억원을 기록했다. 4분기엔 전 분기 대비 16.5% 하락했다.
4분기 수주는 4,185억원 규모 성남 은행주공 재건축과 함께 해외 1,582억원의 에티오피아 고레-테피 도로공사 사업권을 확보해 2조1,670억원 추가 잔액을 확보했다. 총 수주잔액은 26조3,820억원을 유지했다.
HDC현대산업개발은 6,000억원 규모의 순 현금을 바탕으로 수익성을 확보할 미래 포트폴리오를 구성한다는 전략이다.
HDC현대산업개발 관계자는 "기존 자체개발 사업과 인프라 개발 역량을 유지하겠다"며 "앞으로 경영능력을 강화해 차별화한 경쟁력을 확보하겠다"고 말했다. /유민호기자 you@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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