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증권 “모두투어, 실적 개선 전망… 목표가↑”
증권 입력 2019-02-07 10:37
수정 2019-02-07 10:37
김성훈 기자
현대차증권은 7일 모두투어에 대해 “4분기 실적은 부진했지만 올해부터 점차 개선될 것”이라며 투자의견은 매수로 유지, 목표가는 3만 2,5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유성만 연구원은 “유럽을 제외한 노선들이 부진을 면치 못하면서 본사 부문의 수익성 하락했고, 주요 자회사 자유투어도 매출액이 66억원 수준으로 예상대비 저조했으며 판관비도 85억 6,000만원을 지출했다”며 4분기 실적 부진 이유에 대해 밝혔다.
유 연구원은 “올해 1분기에도 일본의 ‘인플루엔자 대유행’으로 일본노선의 부진이 이어지는 점은 아쉽지만, 올해는 지난해보다 아웃바운드의 점진적인 회복이 예상된다”며 “올해 2~4월달 예약률도 18년도 하반기 대비 하락률 폭이 의미 있게 줄어들면서 올해는 아웃바운드가 상저하고의 패턴을 보일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어 “모두스테이도 지난해 4분기 약 6억원의 적자를 기록했지만 3분기에 비해서는 적자폭이 줄고 있다”고 설명했다./김성훈기자 bevoice@sedaily.com
유성만 연구원은 “유럽을 제외한 노선들이 부진을 면치 못하면서 본사 부문의 수익성 하락했고, 주요 자회사 자유투어도 매출액이 66억원 수준으로 예상대비 저조했으며 판관비도 85억 6,000만원을 지출했다”며 4분기 실적 부진 이유에 대해 밝혔다.
유 연구원은 “올해 1분기에도 일본의 ‘인플루엔자 대유행’으로 일본노선의 부진이 이어지는 점은 아쉽지만, 올해는 지난해보다 아웃바운드의 점진적인 회복이 예상된다”며 “올해 2~4월달 예약률도 18년도 하반기 대비 하락률 폭이 의미 있게 줄어들면서 올해는 아웃바운드가 상저하고의 패턴을 보일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어 “모두스테이도 지난해 4분기 약 6억원의 적자를 기록했지만 3분기에 비해서는 적자폭이 줄고 있다”고 설명했다./김성훈기자 bevoice@sedaily.com
김성훈 기자 보도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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