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커스미디어 “아파트 입주민 효도 콘서트 1위 임영웅”

부동산 입력 2024-05-08 08:16 수정 2024-05-08 08:17 정창신 기자 0개

카카오톡 공유하기 네이버 블로그 공유하기

[사진=포커스미디어코리아]

[서울경제TV=정창신기자] 부모님에게 효도 선물로 드리고 싶은 가수 콘서트는 임영웅 공연이라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국내 엘리베이터TV 운영사인 커뮤니케이션 컴퍼니 포커스미디어코리아는 가정의 달을 맞이해 아파트 입주민의 라이프 스타일을 연구한 '포커스미디어 아파트 입주민 트렌드 리포트: 어버이날편'8일 발표했다.

 

지난 4월 한 달간 포커스미디어 엘리베이터TV가 설치된 아파트 입주민 중 25~592,212명에게 온라인 서베이 방식으로 부모님에게 효도 선물로 드리고 싶은 가수 콘서트를 묻는 질문에 가요계 대세로 자리 잡은 임영웅(47%)1위에 올랐다. 올해 초 은퇴를 선언하고 전국 콘서트 투어 중인 나훈아(20%)2위를 기록했다. 이어 장윤정(10%) 송가인(7%) 이찬원(5%)3~5위였다.

 

부모님 효도 여행지는 엔화 약세로 전 세계 관광객이 몰리는 일본(40%)1위를 차지했다. 패키지 관광으로 인기가 높은 베트남(33%)2, 대만(15%) 태국(12%) (5%)3~5위였다. 아파트 입주민은 효도 관광을 떠날 때 자유 여행(35%)보다 패키지 여행(65%)을 두 배 가까이 더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1년간 오프라인에서 동호회 활동을 한 번 이상 경험한 연령대는 50대 이상(66%)이 가장 많았다. 다음으로는 40(56%) 20(54%) 30(52%) 순으로 조사되었으며, 연령대가 높을 수록 공통적인 취미·관심사 등을 기반으로 한 사회 모임에 활발히 참여하는 경향을 나타냈다.

 

동호회 활동에 가장 적극적인 50대 이상이 선호하는 모임은 등산(23%)이었고, 종교(21%) 골프(19%) 러닝 등 스포츠(18%) 봉사(18%) 모임이 뒤를 이었다.

 

포커스미디어코리아는 2019년부터 발행해 다년간 축적한 아파트 입주민 트렌드 리포트를 활용해 오디언스 그룹 정밀 타기팅과 광고 효과 측정 등 기존 옥외광고의 한계를 극복한 데이터 기반 옥외광고 솔루션 '팩트(F.act·Focusmedia Analytics and Consumer Trend)'를 지난해 선보였다.

 

포커스미디어코리아는 엘리베이터TV를 시청하는 소비자들의 라이프스타일을 연구한 '아파트 입주민 트렌드 리포트'를 바탕으로 디지털 옥외광고(DOOH·Digital Out Of Home) 이상의 데이터 기반 옥외광고로 엘리베이터TV를 고도화해 운영하고 있다. 이 리포트는 현재 국내외 1,000여 개 기업의 광고·마케팅 부서에서 활용한다.

 

강슬기 포커스미디어코리아 데이터전략팀 팀장은 성인 자녀를 둔 부모님 세대의 적극적인 경제·사회 활동으로 시니어 시장이 점점 커짐에 따라 이를 공략하는 광고 마케팅도 확대되고 있다라며, “광고가 회피의 대상이 아닌 즐겁고 유익한 콘텐츠로 전달되도록 아파트 통합 데이터 관리 시스템을 구축해 타깃별 맞춤형 엘리베이터TV 콘텐츠 제작·편성으로 광고 효과를 높이고 있다고 말했다.

 

현재 포커스미디어코리아는 압구정현대·아크로리버뷰신반포·송파헬리오시티등 권역별 랜드마크 아파트와 최고급 단지인 한남더힐·타워팰리스를 비롯해 프라임 오피스 빌딩, 지식산업센터, 스파크플러스 같은 공유 오피스, 부산지하철역사, 서울대학교, 송도 트리플스트리트 쇼핑몰 등 전국 6,600곳에 엘리베이터TV 91,000대를 설치해 구매력 갖춘 시청자 1,000만 명을 확보하고, 시장 점유율은 80%에 육박하고 있다. /csjung@sedaily.com

 

기자 전체보기

기자 프로필 사진

정창신 기자 산업1부

csjung@sedaily.com 02) 3153-2610

이 기자의 기사를 구독하시려면
구독 신청 버튼을 눌러주세요.
아시아창의방송

0/250

ON AIR 편성표

0/250

주요뉴스

증권 산업·IT 부동산 금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