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트렉스, 대림오토바이에 ‘전기오토바이’ 디지털 클러스터 공급
증권 입력 2019-02-14 09:18
수정 2019-02-14 09:19
김성훈 기자
차량용 인포테인먼트 전문기업 ‘모트렉스’가 대림오토바이의 전기오토바이 디지털 클러스터 제품을 공급할 예정이라고 14일 밝혔다.
대림오토바이의 신형 전기오토바이는 혁신적인 제품으로 주목받고 있는데, 모트렉스는 전기오토바이의 핵심부품 중 하나인 디지털 클러스터를 공급하게 됐다.
모트렉스 관계자는 “작년 리코시스 전장사업부를 인수해 티어엔진을 활용한 디지털 클러스터 개발에 심혈을 기울여왔으며, 그 결과 첫 수주로 대림오토바이 공급 계약을 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어“모트렉스의 디지털 클러스터는 티어엔진을 사용해 화려하면서도 시인성 높은 3D GUI를 표현할 수 있고, 블루투스 기반 모바일과도 연동되는 커넥티드 오토바이를 구현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대림오토바이는 ‘전기 오토바이 컨소시엄’을 구성해 새로운 전기오토바이 생태계를 조성할 계획을 발표했으며, 제조업을 넘어 통신·유통 서비스가 결합된 융복합 산업 생태계를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한다고 밝힌 바 있다.
이형환 모트렉스 대표는 “M&A·기술개발을 통해 차세대 주력 아이템으로 완성한 디지털 클러스터가 오토바이 시장 내 처음으로 선보이게 돼 매우 뜻깊다”며 “자체 기술력을 기반으로 생산된 디지털 클러스터 공급망 확대에 더욱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김성훈기자 bevoice@sedaily.com
대림오토바이의 신형 전기오토바이는 혁신적인 제품으로 주목받고 있는데, 모트렉스는 전기오토바이의 핵심부품 중 하나인 디지털 클러스터를 공급하게 됐다.
모트렉스 관계자는 “작년 리코시스 전장사업부를 인수해 티어엔진을 활용한 디지털 클러스터 개발에 심혈을 기울여왔으며, 그 결과 첫 수주로 대림오토바이 공급 계약을 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어“모트렉스의 디지털 클러스터는 티어엔진을 사용해 화려하면서도 시인성 높은 3D GUI를 표현할 수 있고, 블루투스 기반 모바일과도 연동되는 커넥티드 오토바이를 구현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대림오토바이는 ‘전기 오토바이 컨소시엄’을 구성해 새로운 전기오토바이 생태계를 조성할 계획을 발표했으며, 제조업을 넘어 통신·유통 서비스가 결합된 융복합 산업 생태계를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한다고 밝힌 바 있다.
이형환 모트렉스 대표는 “M&A·기술개발을 통해 차세대 주력 아이템으로 완성한 디지털 클러스터가 오토바이 시장 내 처음으로 선보이게 돼 매우 뜻깊다”며 “자체 기술력을 기반으로 생산된 디지털 클러스터 공급망 확대에 더욱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김성훈기자 bevoice@sedaily.com
김성훈 기자 보도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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