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유위니아 공기청정기 판매 685% 증가..."미세먼지에 불티"
산업·IT 입력 2019-03-07 09:09
수정 2019-03-07 09:10
고현정 기자
최근 미세먼지 공포가 연일 계속되면서 공기청정기 판매가 급증하고 있다.
대유위니아에 따르면, 지난 1일부터 5일까지 '위니아 공기청정기' 판매 대수가 지난해 동기대비 685% 증가했다. 2월 24일부터 28일까지 닷새보다도 245% 늘었다고 밝혔다.
이는 이례적인 '흥행' 기록이다.
회사 관계자는 "지난해의 경우 4월과 5월에 공기청정기 판매가 가장 많았기 때문에 올 상반기 판매 실적은 예년 수준을 훨씬 상회할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봄철 황사까지 겹칠 수 있어 수요는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유난히 따뜻했던 겨울을 보내고 벌써 폭염 우려가 나오면서 에어컨 수요도 예년보다 일찍 발생할 것으로 보고 예약판매 일정을 앞당기기로 했다"고 설명했다./고현정기자go8382@sedaily.com
대유위니아에 따르면, 지난 1일부터 5일까지 '위니아 공기청정기' 판매 대수가 지난해 동기대비 685% 증가했다. 2월 24일부터 28일까지 닷새보다도 245% 늘었다고 밝혔다.
이는 이례적인 '흥행' 기록이다.
회사 관계자는 "지난해의 경우 4월과 5월에 공기청정기 판매가 가장 많았기 때문에 올 상반기 판매 실적은 예년 수준을 훨씬 상회할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봄철 황사까지 겹칠 수 있어 수요는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유난히 따뜻했던 겨울을 보내고 벌써 폭염 우려가 나오면서 에어컨 수요도 예년보다 일찍 발생할 것으로 보고 예약판매 일정을 앞당기기로 했다"고 설명했다./고현정기자go8382@sedaily.com
고현정 기자 증권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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