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각 철회하라" 대우조선 노조 상경투쟁… 청와대 간다
산업·IT 입력 2019-03-08 10:45
수정 2019-03-08 10:48
김혜영 기자
대우조선 노동조합이 8일 상경투쟁에 나섰다.
노조는 매각을 철회하라며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산업은행이 대우조선해양을 현대중공업에 매각하는 본계약 체결을 앞두고 노조들의 반발이 거세지고 있는 셈이다.
금속노조 대우조선 지회 노조원 500여명은 이날 오전 6시 40분께 버스 20여대(28인승)에 나눠타고 거제 옥포조선소 민주광장을 출발했다.
전체 노조원 5,600여명 중 10% 정도가 동참했다고 노조는 밝혔다.
이들은 정오께 광화문 앞 정부 서울청사 앞에 도착해 상급단체인 금속노조와 함께 매각 철회를 요구하는 결의대회를 하고 청와대로 행진한다는 계획이다./김혜영기자 jjss1234567@sedaily.com
노조는 매각을 철회하라며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산업은행이 대우조선해양을 현대중공업에 매각하는 본계약 체결을 앞두고 노조들의 반발이 거세지고 있는 셈이다.
금속노조 대우조선 지회 노조원 500여명은 이날 오전 6시 40분께 버스 20여대(28인승)에 나눠타고 거제 옥포조선소 민주광장을 출발했다.
전체 노조원 5,600여명 중 10% 정도가 동참했다고 노조는 밝혔다.
이들은 정오께 광화문 앞 정부 서울청사 앞에 도착해 상급단체인 금속노조와 함께 매각 철회를 요구하는 결의대회를 하고 청와대로 행진한다는 계획이다./김혜영기자 jjss1234567@sedaily.com
김혜영 기자 증권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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