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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피씨엘, 국책과제 성공 판정 소식에 ‘강세’

증권 입력 2019-03-14 11:14 수정 2019-03-14 17:24 이소연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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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회사 피씨엘이 다중암면역진단키트 개발 성공 소식에 강세다.
피씨엘의 주가는 14일 오전 11시 7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11.08% 상승한 8,02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피씨엘의 주가가 상승한 배경에는 지난 2015년부터 중소벤처기업부(당시 중소기업청) 주관으로 피씨엘이 진행했던 다중암면역진단키트를 개발이 중소벤처기업부으로부터 최종 성공 판정을 받았다는 소식이 전해졌기 때문이다.
피씨엘은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당초 개발 목표였던 3종류의 암(간암, 췌장암, 담도암) 동시 진단 외에도 전립선암과 난소암을 포함한 5종 암을 동시진단할 수 있는 면역진단키트를 개발해냈다”며 “즉시 상용화가 가능한 수준이며, 현재 유럽인증을 위한 임상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CE인증등 국내외 인증을 앞두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소연기자 wown93@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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