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대봉엘에스, ‘가장 저렴한 화장품주’ 평가에 강세
증권 입력 2019-03-22 09:10
양한나 기자
대봉엘에스가 주가 저평가로 화장품 섹터 내 가장 저렴하다는 증권가 분석에 강세다.
22일 오전 9시 6분 현재 대봉엘에스는 전 거래일보다 4.72% 오른 7,990원에 거래되고 있다.
NH투자증권은 이날 대봉엘에스에 대해 “올해 PER 10.1배로 화장품 섹터 내 가장 저렴하다”며 “의약품 원료 생산 기업에서 화장품 임상 데이터를 보유한 R&D 기업으로 재평가를 기대한다”고 분석했다.
백준기 연구원은 “자회사 피엔케이의 가치는 실적뿐만 아니라 화장품 원료 개발에 직간접적 영향을 미친다”며 “대봉엘에스의 천연 화장품 원료 R&D센터가 개발 단계에서 피엔케이의 임상 경험과 데이터를 이용한다는 점에서 재평가가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이어 “화장품 소재 품목이 늘어나고 고객사 수요가 이어짐에 따라 성장이 지속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양한나기자 one_sheep@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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