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2P 금융 투게더펀딩, 2기 인터넷은행 ‘키움뱅크’ 컨소시엄 참여
금융 입력 2019-03-29 09:17
이아라 기자
부동산 P2P 금융 투게더펀딩을 운영하는 투게더앱스가 키움, 하나금융, SKT를 필두로 한 제3인터넷전문은행 가칭 ‘키움뱅크’ 컨소시엄에 참여한다고 29일 밝혔다.
키움뱅크 컨소시엄에는에는 다우키움그룹, KEB하나은행, SK텔레콤 외에도 11번가, 롯데멤버스, 세븐일레븐, 바디프렌드, 아프리카TV 등이 들어가 있다.
투게더펀딩 측은 “새로운 금융기법으로 평가받고 있는 P2P금융업이 이미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만큼, P2P금융 기업의 인터넷전문은행 참여가 정부의 핀테크 성장 방향인 융합에도 적합하다고 판단했다”고 컨소시엄 합류 이유를 설명했다.
투게더펀딩은 하나금융그룹과 SKT의 합작회사인 ‘핀크’와 API연동 서비스를 제휴하고 있으며, 하나금융투자로부터도 투자를 받으며 인연을 맺은 바 있다.
한편, 투게더펀딩의 누적대출액은 약 3,500억원이며 부실률 0%를 유지하고 있다. /이아라기자 ara@sedaily.com
이 기자의 기사를 구독하시려면
구독 신청 버튼을 눌러주세요.
구독 신청 버튼을 눌러주세요.
주요뉴스
주간 TOP뉴스
- 1 미나 “전화받어” 챌린지, 민원 응대 공무원 보호 캠페인까지 확산
- 2 [이슈플러스] “외국인 관광객 회복”…유통업계 기대감↑
- 3 전북개발공사 “익산 부송 데시앙 책임지고 준공”
- 4 사모펀드發 상폐추진 봇물…‘커넥트웨이브’도 증시 떠난다
- 5 강원랜드, 2024년 강원랜드 멘토링 장학생 모집
- 6 “에스파와 함께”…미쟝센, ‘퍼펙트세럼’ 신규 광고 온에어
- 7 휴니드, 강원권 정비지원센터 개소…“성과기반 군수지원체계 마련”
- 8 삼성전자, MSI 열리는 中 청두서 T1과 오디세이 체험 행사 열어
- 9 고금리에 4대 금융 카드사 실적 '희비'…신한·하나·국민은 선방
- 10 예스티, 1분기 영업익 25억…전년비 1,09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