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얼미터 “문재인 대통령 지지율 3주째 47%대 유지”
입력 2019-04-08 08:27
수정 2019-04-08 14:28
김혜영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1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본회의장에서 2019년도 예산안에 대한 시정연설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서울경제
문재인 대통령 지지율이 3주째 47%대를 유지하며 보합세를 이어갔다.
8일 YTN이 여론조사기관 리얼미터에 의뢰해 조사한 4월 1주차 주간집계 결과 문 대통령의 지지도는 소폭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문 대통령의 지지도는 지난주보다 0.4%포인트 하락한 47.3%로 나타났다.
부정평가는 1.6%포인트 올라 47.8%를 기록했다.
지역으로 보면 호남에서 긍정 평가가 가장 높게 나왔다.
반면, 수도권과 영남, 충청 지역 등에서는 부정 평가가 더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
정당 지지율은 더불어민주당과 자유한국당 모두 각각 1.7%포인트와 1.1%포인트 올랐다.
반면 바른미래당은 0.6%포인트, 정의당은 0.8%포인트 하락했습니다.
이번 여론조사는 지난 1일부터 5일 동안 전국 19세 이상 유권자 2,520명을 대상으로 했다./김혜영기자 jjss1234567@sedaily.com
김혜영 기자 증권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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