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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남부 6개도시 “미세먼지 공동대응”… 협의체 구성 사전회의

경제·사회 입력 2019-04-08 16:44 수정 2019-04-08 16:44 정훈규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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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평택시는 8일 시청 대외협력실에서 경기도와 남부지역 6개시가 미세먼지 공동 협의체 구성을 위한 단체장 사전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사진 왼쪽부터 김건 경기도 환경국장, 서철모 화성시장, 곽상욱 오산시장, 정장선 평택시장, 우석제 안성시장, 엄태준 이천시장). /사진제공=평택시청

경기 평택시는 8일 시청 대외협력실에서 경기도와 남부지역 6개시(평택시·화성시·이천시·오산시·여주시·안성시)가 미세먼지 공동 협의체 구성을 위한 단체장 사전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해당 지자체는 작년 초미세먼지 나쁨 일수가 80일을 초과하고, 지리적으로 평택당진항이나 충남 화력발전소 등과 멀지 않아 공통된 원인에 의한 영향을 받을 가능성이 큰 곳이다.
이날 자치단체장들은 미세먼지의 원인은 광역적인 문제로 공동연대를 통해 서로의 역량을 결집해 인근 화력발전소 및 제철소, 에너지시설, 평택·당진항 등 경기도 남부권의 차별적 미세먼지 원인들에 대해 정부의 대책을 촉구하고 해당 지역 국회의원 및 충남 시·군과도 상호협력을 추진하기로 했다. /정훈규기자 cargo29@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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