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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플루엔자 의심환자 급증…“아동·청소년 특히 조심”

경제·사회 입력 2019-04-12 18:22 수정 2019-04-12 19:49 김성훈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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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관리본부는 “3월 이후 인플루엔자, 독감 의심환자가 계속 증가하고 있어 영유아 보육시설·학교·요양시설 등 집단시설과 가정에서 인플루엔자 예방에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병원을 통해 집계되는 인플루엔자 의심환자는 지난 겨울 이후 감소하다 지난 달부터 다시 증가세로 전환했습니다.


연령별로는 13세에서 18세 의심환자 비율이 가장 높고, 7세에서 12세가 두 번째로 높아 집단생활을 하는 초·중·고교생에게 가장 많이 발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질병관리본부는 “독감을 예방하려면 올바른 손씻기·기침예절 실천 등 개인위생수칙 준수가 중요하다”며 “38도 이상의 발열과 기침 또는 인후통 등 인플루엔자 의심증상이 있으면 가까운 의료기관에서 초기에 진료를 받아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김성훈기자 bevoice@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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