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안타증권이 우리금융지주 피인수설에 상승세다.
15일 오전 9시 14분 현재 유안타증권은 전 거래일보다 2.31% 상승한 3,32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 언론에 따르면 우리금융지주가 내년 초쯤 유안타증권을 인수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유안타증권 핵심 관계자는 “황웨이청 사장을 대만 본사로 돌려보내고, 투자은행(IB) 전문가인 궈밍쩡 사장을 선임한 것은 유안타증권 매각에 속도를 내기 위한 사전작업”이라며 “우리금융이 유안타증권을 유력하게 보고 있다. 이미 두 회사 담당자들이 얘기를 진행 중인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양한나기자 one_sheep@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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