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뉴욕모터쇼 참가… 소형 SUV ‘베뉴’ 첫 공개
산업·IT 입력 2019-04-18 16:29
수정 2019-04-18 22:56
김혜영 기자
현대자동차가 미국 뉴욕 제이컵 재비츠 센터에서 열린 2019 뉴욕모터쇼에 참가해 소형 SUV ‘베뉴(VENUE)’를 처음 공개했습니다.
올해 하반기 출시를 앞두고 있는 ‘베뉴’는 현대차 SUV 라인업 가운데 가장 작은 차급입니다.
차명인 ‘베뉴’는 영어로 특별한 일이나 활동을 위한 장소를 뜻합니다.
베뉴는 소형 SUV이지만, 다양한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ADAS)을 적용했습니다.
전방충돌방지보조와 차로이탈방지보조, 후측방충돌경고, 후방교차충돌경고, 하이빔보조 등이 들어갔습니다.
또한, 스마트폰과 차량을 연결할 수 있는 안드로이드 오토와 애플 카플레이를 지원하며 차세대 블루링크를 통해 원격시동 등을 할 수 있는 커넥티비티 기술도 적용됐습니다.
현대차는 “베뉴의 전면 디자인은 상단에 방향지시등을, 하단에 사각형의 LED 주간주행등과 헤드램프를 배치한 분리형 램프와 캐스케이딩 그릴로 세련미를 강조했다”고 설명했습니다.
한편, 2019 뉴욕모터쇼에 참가한 기아차는 전기차(EV) 콘셉트카 ‘하바니로’를 선보였습니다.
‘하바니로’는 한번 충전으로 약 482km를 운행할 수 있습니다. /김혜영기자 jjss1234567@sedaily.com
[영상편집 강현규]
김혜영 기자 증권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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