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네오셈, 삼성전자 ‘1차 협력사’ 부각되며 급등
증권 입력 2019-04-25 09:51
수정 2019-04-25 09:59
양한나 기자
네오셈이 삼성전자가 반도체 분야 투자 계획을 발표한 가운데 1차 협력사로 부각되며 급등세다.
25일 오전 9시 48분 현재 네오셈은 전 거래일보다 11.02% 상승한 2,02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삼성전자는 시스템 반도체 육성 계획인 ‘반도체 비전 2030’을 발표했다. 2030년까지 R&D(연구개발) 73조원, 생산시설 60조원 등 총 133조원을 투자해 R&D·제조 전문인력 1만5000명 채용하겠다는 계획이다
네오셈은 2002년 4월 설립된 삼성전자 1차 반도체 후공정 검사장비 협력사로 메모리반도체의 제조 공정 중 제품의 성능과 신뢰성을 검사하는 장비 사업이 주요 매출처다. 특히 필수 반도체 공정 1차 협력사로서 반도체의 투자 규모와 비례하여 성장할 것이라는 기대감이 나오고 있다. /양한나기자 one_Sheep@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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